조조지 절에서 느끼는 문화의 결절점: 도쿄의 원점
세계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평화로운 시대를 구축한 ‘도쿠가와 가문’의 역사를 파헤쳐 나가면서,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전통과
문화를 체험
에도 시대(1603~1868)의 수호신을 모시고 있는 유명 사찰인 ‘조조지 절’을 무대로, 도쿄의 기원을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조조지 절’은 오늘날 평화의 초석을 쌓아 올린 ‘도쿠가와 쇼군 가문’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일본 유수의 대사원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 家康) 공이 에도에 입경하면서 ‘조조지 절’의 시주 가문이 되었으며, 이후 ‘도쿠가와 가문’의 보리사(선조 대대로 이어지는 묘를 모시며, 장례와 법요를 담당하는 사원)가 되었습니다. 조조지 절에는 역대 도쿠가와 쇼군 15명 중 6명이 잠들어 있습니다.
근세에는 대형 화재 및 전쟁으로 인한 공습의 영향도 받았지만, 재건과 부흥을 거듭하면서
오늘날에는 ‘조조지 산게다쓰몬(삼해탈문)’이 국보 및 중요문화재(건축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처럼 중요문화재와 도쿠가와 가문에 대해 정통한 지역 코디네이터가 안내합니다.
전 세계에서도 매우 보기 드물게 260년이 넘는 가장 긴 평화로운 시대를 구축했던 도쿠가와 가문.
이들이 쌓아 올린 문화와 역사를 배워보고, 일본의 수도 도쿄의 원점인 도시 ‘에도’의 진수에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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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
도쿄도 미나토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