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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Zen(선)×Craft×Food 여행
다이혼잔 에이헤이지 사원은 1244년 일본의 승려 도겐이 창건한 선종 도량으로 지금도 많은 수도승이 매일 엄격한 수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이헤이지 사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투어에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선 정신을 체험하고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수행법을 배워 봅니다. 사원 내 유서 깊은 여러 건물을 스님과 함께 견학하고 특별한 프라이빗 공간에서 좌선을 체험합니다. 밤에는 에이헤이지 사원 안에 있는 숙박 시설 ‘하쿠주칸’, ‘하쿠주카쿠’에 묵습니다. 저녁에는 에이헤이지 사원의 감수를 받은 사찰음식을 맛보고 이튿날 아침에는 스님과 함께 아침 좌선에 참석합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 다이혼잔 에이헤이지 사원 전문 공방 ‘시쓰린도’의 8대 당주이자 전통공예사인 우치다 도루(内田 徹)는 물론 이 지역(에치젠) 전통 종이, 전통 칼 장인의 솜씨를 감상할 수 있는 공방 견학 및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둘째 날 저녁에는 현지 유명 셰프가 현지의 식재료와 사찰음식에 담긴 사상을 융합해 조리한 Craft Invitation Exclusive 프렌치 비건 스타일 사찰 요리를 대접합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자연의 식문화’와 1,5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온 에치젠·사바에 지역의 전통 공예품의 융합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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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숭배 정신과 문화의 기원을 엿볼 수 있는 일본 전통 북 연주 ‘오스와다이코’를 심층 체험해 보는 투어
일본의 문화·공연 예술을 깊이 이해해 보고자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일본 전통 북 연주 ‘오스와다이코’ 체험 투어입니다. 오스와다이코 전승자인 오구치 다이하치(小口 大八) 옹의 손자 ‘야마모토 마코토(山本 麻琴)’가 직접 오스와다이코의 기원인 ‘스와 신앙과 오스와다이코 정신’을 설명하는 귀한 1박 2일 프로그램입니다. 투어에서는 스와타이샤 신사를 견학하고 오스와다이코 전승자 가문 수련장에서 북 연주도 배워 봅니다. 스와 신앙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장소인 쇼코지 사원 본당에서 신에게 바치는 연주에 직접 참여하며 문화·공연 예술의 심연을 들여다봅니다. 전 세계 북들의 기원을 엿볼 수 있는 스와, 오카야에서 오스와다이코 정신을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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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돌을 통해 되돌아보는 역사·문화 속 서사: 유명 도예 연구가 모리 유미(森 由美)의 해설과 함께
아이즈혼고야키 도자기의 뿌리와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투어입니다.
아이즈혼고야키 도자기란 후쿠시마현 아이즈미사토마치 지역에서 예부터 만들어 온 도자기로, 아이즈미사토마치는 일본 북동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도자기 생산지입니다. 일본 전역에서도 보기 드물게 도기와 자기를 모두 생산하며 이러한 생산지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합니다. 아이즈혼고야키 도자기 가마는 한때 아이즈번 영주가 직접 관할하기도 했고 장인들의 노력이 아니었다면 큰 화를 입었을 법한 대화재를 두 번이나 겪기도 했습니다. 일본 최초로 차 거름 장치를 만든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메이지 시대(1868~1912) 말기에는 일본 최고의 찻주전자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아이즈혼고야키 도자기의 가장 큰 매력은 장인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 작품이 다채롭다는 점입니다.
아이즈 지역의 역사와 함께한 아이즈혼고야키 도자기의 매력을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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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25(OKINAWA ANIMATION FESTIVAL 2025)
일본의 리조트 성지 오키나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오키나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25’는 일본 남부의 리조트 성지 오키나와의 매력과 애니메이션을 향한 열망이 결합한 일본 최대 팬 미팅 이벤트입니다. 아시아의 중앙에서 ‘만국의 가교’라 불리며 무역의 중심지로 활약했고 현재도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오키나와에 처음으로 일본과 세계 각지의 애니메이션 팬이 모여 축제를 벌입니다.
해방감×엔터테인먼트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오키나와의 자연환경과 짜릿한 해방감 속에서 각 배역과 팬이 하나가 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합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오키나와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새로운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힘씁니다.
개최 장소는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원대학(OIST)입니다.
2022년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원대학(OIST)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최첨단 과학 기술이 어우러진 온나손에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총집결합니다.
눈이 번쩍 뜨이는 초호화 출연진!
‘오키나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25’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인기 성우 등 초호화 출연진이 이틀에 걸쳐 팬들과 만납니다. 이벤트 출연진 정보는 향후 보도 자료를 통해 수시로 발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노보리베쓰 온천: 새로운 발견, 색다른 체험
① 오니하나비 관람
‘오니하나비’는 걱정거리를 날려 보내고 행복이 찾아오기를 기원하는 불꽃놀이 축제입니다. 지고쿠다니, 즉 지옥 계곡은 오니하나비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장소로, 이곳에 사는 도깨비가 마치 화산이 폭발하듯 에너지 넘치는 불꽃을 하늘 위로 쏘아 올립니다.
② 오니하나비 체험
오니하나비를 관람한 뒤에는 도깨비가 사용한 폭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깨비 의상을 입고 하늘로 폭죽을 쏘아 올려 보세요. 소수의 참가자에 한해 체험 기회가 주어집니다.
③ 지고쿠다니 온천 출입 통제 구역 투어
‘지고쿠다니’는 계곡을 따라 뚫린 수많은 구멍과 분기공, 끓어오르는 용천수의 모습이 마치 ‘도깨비가 사는 지옥’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이곳에서는 매일 만 톤에 달하는 온천이 용출되어 숙박 시설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번 투어에서는 평소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구역을 가이드와 함께 탐험해 봅니다. (가이드가 영어로 해설하며 안내합니다.)
④ 노보리베쓰 카룰루스 광산터 얼음 석순 투어
겨울이 되면 노보리베쓰 카룰루스 광산터에는 2m에 달하는 얼음 석순이 생깁니다. 환상적인 얼음 석순을 감상한 뒤에는 스노 슈즈를 신고 은빛 세상 속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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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가와 미카전 with EiM 빛 속에서 그림자와 춤추다
오키나와현 난조시에 자리한 난조 미술관은 옛 류큐 왕국의 가장 중요한 성지이자 세계유산인 ‘세이화우타키’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옛 오키나와인들이 꿈꾸던 낙원 ‘니라이카나이’의 바다와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이 예술 공간은 2021년 문을 열었습니다. ‘아름다움은 우리의 삶 속에 존재한다’라는 기본 이념 아래 기존 미술관의 틀에서 벗어나 자연과 작품의 어우러짐을 중시합니다.
난조 미술관은 2024년 11월 27일(수)부터 2025년 5월 30일(금)까지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니나가와 미카와 크리에이티브 그룹 EiM이 협업한 전시 ‘니나가와 미카전 with EiM 빛 속에서 그림자와 춤추다’를 선보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작품 및 아직 어느 곳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미발표 작품들과 함께 난조 미술관을 니나가와 미카의 색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니나가와 미카 with EiM×오키나와×난조 미술관의 협업을 기대해 주세요.
■ 전시 기간: 2024년 11월 27일(수)~2025년 5월 30일(금) ※전시 기간 중 휴관 없음
■ 관람 시간: 10:00~20:30 -
NIAFF WORCOS - 니가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월드 코스프레 투어(NIAFF WORCOS -World Cosplay Tour in Niigata International Animation Film Festival)
니가타는 예부터 항구로 번성한 국제도시입니다. 일본과 서양의 역사가 혼재하는 니가타시 역사박물관 미나토피아 건물을 배경으로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보세요. 시나노강 셔틀 보트가 일으키는 물보라와 함께 중요문화재 반다이교를 찾습니다. 다리 바로 아래에서 여섯 개의 아치를 올려다보며 특별한 사진을 남깁니다. 니가타 지역의 영주, 이토(伊藤) 가문의 옛 저택인 북방 문화 박물관도 방문합니다. 시바타시에서는 후키야 고지 기념관, 일본 만 엔권 지폐에 새겨진 인물 시부사와 에이이치(渋沢 栄一)도 방문했던 조슌카쿠를 들러 기념 촬영을 합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매달 한 번씩 코스프레·동인지 이벤트도 열립니다. 일본의 코스어들과도 만나 교류할 수 있습니다. 니가타의 고급 음식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음식점 ‘미카사야’에서 특별한 요리를 맛보고 동굴을 본떠 만든 식당 통로에서 색다른 사진을 찍으며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그 밖에도 니가타현 각지의 중요문화재, 유적지를 둘러보며 인생 최고의 코스프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거리의 시민들도 코스어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이곳은 국경을 넘어 처음으로 코스프레를 선보이기에 안성맞춤일 것입니다. 패키지여행처럼 다 함께 움직일 수도 있고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자, 그럼 함께 월드 코스프레 투어를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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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앤 체어 2024(Sound&Chair '24)
일본 최초의 레코드판이 만들어진 가와사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도쿄와 가와사키 사이를 흐르는 다마강 유역에는 최근 들어 소규모 양조장이 속속 문을 열며 크래프트 비어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운드 앤 체어 2024는 다마강 마루코바시 제2광장과 피크닉 광장에서 레코드판, 음악, 크래프트 비어를 주제로 열리는 맥주 축제(무료 입장)입니다.
탁 트인 강변 공간에 캠핑 의자를 펼치고 30팀 이상의 DJ와·아티스트가 들려주는 라이브 공연과 다마강 유역에 터를 잡은 양조장 15곳이 선보이는 50가지 이상의 크래프트 비어를 다양한 요리와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각 레이블과 레코드 숍이 주최하는 레코드 마켓이나 매력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마켓도 잔뜩 늘어섭니다. 이와 동시에 풍선 놀이기구가 총집합하는 ‘후와후와(둥실둥실) 다마랜드’, 3,000여 개의 초에 불을 밝히는 ‘캔들 스케이프 가와사키’ 등 지역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도심 인근의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좋은 음악과 함께 크래프트 비어를 즐기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아 보세요. -
KANSAI 간사이 축제 in KYOTO ‘꽃과 빛으로 장식한 히가시혼간지 사원, 가을 특별 전시’
교토역 인근에 자리한 히가시혼간지 사원에서 사상 첫 경내 야간 조명 행사를 개최합니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경내 조명은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NAKED, INC.(네이키드)가 직접 기획·연출했습니다.
네이키드의 조명 예술이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이자 중요문화재인 고에이도와 아미다도를 밝히고 여기에 일본 전통 꽃꽂이 예술, 그중에서도 정통 방식인 이케노보의 꽃장식이 더해져 행사장 전체를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단 이틀 밤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가을밤을 만끽해 보세요.
아울러 일반 공개되지 않는 시로쇼인 전당에서 일본 전통극 노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체험과 교토의 유서 깊은 고급 음식점 ‘기노부’의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티켓도 수량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투어에서는 실내 구획용 미닫이문을 그림과 금가루로 화려하게 장식한 시로쇼인 전당에서 귀한 제철 재료가 듬뿍 들어간 식사를 즐긴 뒤 이끼 정원 너머의 무대(중요문화재)에서 특별 상연되는 노 공연을 영어 해설과 함께 감상합니다. -
주부 국제공항 센트레아를 거점 삼아 무사도를 직접 체험해 보는 투어
오다 노부나가(織田 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 秀吉),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 家康) 등 일본 전국 시대를 대표하는 여러 명장이 나고 자란 아이치현에서 ‘무사 정신’을 체험해 보세요.
투어의 메인 이벤트로 무사도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스페셜 퍼포먼스 ‘도(DOU)’를 감상합니다. 세계적 디자이너 고시노 준코(コシノ ジュンコ)가 직접 연출·감수를 맡아 특별함을 더합니다. 그 밖에도 무사도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투어, 일본 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발효 음식 문화 체험 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아이치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