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범주
영역
계절
-
니가타현 조에쓰시가 자랑하는 나이트 타임 이코노미 사업
행사가 열리는 고바야시 고케이 저택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곳으로, 이번 투어 기간 중 하루 20명 한정으로 별동인 화실에서 현지 식재료로 만든 일본 정식 요리를 대접합니다. 평소 구하기 힘든 유키무로 와인이나 일본주 등을 음료로 함께 제공합니다. 은은한 조명을 받은 정원의 풍경을 배경으로 조에쓰시에서 초빙한 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일본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체험 가치가 높은 콘텐츠입니다.
-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수공예 체험 투어
일본에서 손꼽는 장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인 쓰바메산조.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온 수공예를 통해 마을 전체가 하나의 공장처럼 생활에 꼭 필요한 도구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장인들의 솜씨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수공예 마을’ 쓰바메산조를 오감으로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방에 들어가 직접 물건을 만들어 보고 시나노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물건을 만드는 솜씨’와 ‘물건을 사용하는 삶’을 둘러봅니다. 여행 안내 책자에는 실리지 않는 수공예 여행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마을의 상징이자 지은 지 85년 된 창고에서 지역의 역사를 설명하며 투어가 시작됩니다.
창고에서 공방까지 이어진 쓰바메산조의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시나노 강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이동합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장간에서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식칼이나 프라이팬을 만들고 각자의 이름을 새깁니다. 장인의 설명을 들으며 실제 제작 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물건을 완성해 갑니다.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들기 위해 들이는 정성과 감동적인 사용감은 분명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
이시카와 재건 활성화를 위한 음식 문화 체험 투어 -’무사의 소양’과 ‘노토의 향나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이시카와 특별 음식 문화 투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노’와 ‘노가쿠’를 작년 가을에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이시카와 현립 노가쿠도 무대’에서 특별 체험합니다.
투어 참가자에게만 야간 개방이 허락된 문화유산 가나자와 겐로쿠엔을 가이드와 함께 둘러보고 특별한 자카이세키 요리(가가 지방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 투어의 매력입니다. 아울러 2024년 초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문화 공예를 포함한 스터디 투어, 노토 지역 셰프(미쉐린 스타 보유)가 참여한 팝업 레스토랑 등 노토 지역 재건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음식 및 전통문화 체험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석호에서 자연 명소를 조망하다 ‘석호’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문화 체험 투어
니가타현은 맛있는 쌀과 일본주의 주산지로 유명합니다. 현청 소재지인 니가타시까지 펼쳐진 광활한 논은 니가타 평야를 상징하는 풍경입니다. 니가타의 또 한 가지 상징적인 풍경은 바로 ‘석호’입니다. 니가타 시내에 자리한 ‘후쿠시마가타’ 주변 사람들은 예부터 석호와 밀접하게 관련을 맺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투어에서는 현직 어부인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교류하며 이 지역만의 독특한 생활 양식과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전통 가옥의 난방 장치 ‘이로리’에 둘러앉아 석호에서 잡은 물고기로 요리한 유니크한 안주와 지역 양조장에서 만든 일본주를 즐기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합니다.
후쿠시마 석호는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큰부리큰기러기나 고니 같은 희귀 야생 조류의 도래지이기도 합니다. 이 투어에서는 이른 아침에 지역 레인저 가이드와 함께 논에서 날아오르는 야생 조류를 관찰합니다.
[투어 주요 내용]
(1) ‘석호’의 특색 있는 문화 체험: 현직 ‘석호 어부’와 함께 전통 나무배 위에서 석호 낚시 체험 이로리에 둘러앉아 석호에서 직접 잡은 식재료로 만든 전통 ‘석호 요리’와 니가타산 일본주를 즐기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
(2) 희귀 야생 조류 새벽 탐조 활동: 후쿠시마 석호를 찾은 천연기념물 큰부리큰기러기와 고니 등을 관찰하는 새벽 탐조 활동
(3) 니가타의 특별한 양조장 투어: 니가타를 대표하는 일본주 페어링(※니가타 일본주 전용 식기 기념품 포함) -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도 금광 나이트 투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사도섬 금광’의 상징 ‘도유노와리토’ 야간 조명 이벤트를 비롯해 사도 금광에서 프로젝션 맵핑 등 빛을 이용한 공간 연출을 실시하여 환상적인 나이트 투어를 개최합니다. 본 나이트 투어는 기간 한정으로 실시되므로 평소에는 체험할 수 없는 투어입니다.
‘사도섬 금광’은 16세기 말부터 19세기 중반에 걸쳐 풍요로운 금광산의 섬이었던 사도섬을 도쿠가와 막부가 관리하고 운영한 곳이었습니다. 당시 쇄국 정책으로 인해 해외와 기술 교류가 한정적이었던 가운데, 유럽과는 다른 시스템으로 발전을 이루면서 세계에 내로라하는 양질의 금을 생산한 전통 수공업을 통해, 대규모 및 380년 이상이라는 세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금 생산 시스템을 유지했던 보기 드문 산업 유산입니다.
또한, 막부가 일본 각지에서 모집했던 노동자들에 의해 신앙과 예능, 오락 등 금광에서 유래한 다채로운 문화가 조성되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나이트 투어와 더불어 사도에서만 볼 수 있는 예능 및 역사, 문화,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액티비티, 사도산 식재료로 만든 가스트로노미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
전통 공예사가 직접 알려주는 우치하모노 제작 및 일본 우산 만들기 체험이 포함된 숙박 투어 in 에치젠
본 투어에서는 오랜 세월에 걸쳐 에치젠(후쿠이현)의 전통 산업을 지키고 계승해 온 전통 공예사와 장인에게서 전통 공예품 제작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전통 공예품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본 투어에서는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 공방에서 전통 공예사인 사지 타케시(佐治 武士) 씨에게 에치젠 우치하모노(단조식 칼) 제작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통 공예사인 고마모토 다케노부(駒本 長信) 씨가 공방에서 제작한 식칼에 어울리는 무늬에 옻칠로 그림을 그려 넣는 마키에를 전수합니다.
에치젠 와시(수제 종이)를 사용한 일본 우산 만들기도 장인이 직접 꼼꼼히 알려 줍니다.
숙박시설에서는 후쿠이현의 브랜드 소고기 ‘와카사규’로 샤브샤브 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투어의 각 파트는 전문 통역사가 안내합니다.
집합 장소 및 숙박시설의 이동에는 전용 대절 차량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호쿠리쿠 에치젠 그랜드 마스터 투어
호쿠리쿠 지역에는 수많은 전통 공예가 전해져 내려오는데, 그중 국가의 인정을 받은 전통 공예는 23종에 이릅니다. 이 모두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탄탄한 기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후쿠이현 레이호쿠 지역의 단난 지구는 국가에서 지정한 전통 공예품 산지가 반경 10km 권역에 5곳이 모여 있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지역입니다. 그중 하나인 에치젠 와시(수제 종이)는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와 피카소도 그림용 종이로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다테야마 연봉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도야마에서는 양질의 목재를 구하기 쉽다는 지리적 특성상 나무를 활용한 공예가 번성하였는데, 그중 이나미 조각이 대표적입니다. 조각 마을로 불리는 이나미는 2018년에 '일본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아울러 이시카와는 공예 왕국이라고 불릴 만큼 전통 공예가 번성한 지역으로 36종의 공예가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국가에서 지정한 10종의 전통 공예는 풍부한 생산량, 높은 인지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간 국보'를 일본에서도 손꼽을 만큼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본 콘텐츠에 참가하시면 일반적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 등의 그랜드 마스터와 교류를 나눌 수 있으며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 공방을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랜드 마스터가 만든 공예품을 사용하여,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셰프와 연계한 특별한 식사 체험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장인의 궤적 - 일본의 정신을 돌아보는 여행'
본 투어에서는 일본의 전통 공예와 자연 경관,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치현, 기후현, 교토부에서 다음과 같은 독특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① 전통 공예 체험
・도예 체험: 고베 가마에서 인간 국보의 직계 제자에게서 배우는 도예 체험을 통해 진정한 일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본 체험은 참가자 한정으로 제공되며, 만든 작품은 자국까지 배송 가능합니다.
・소형 칼 만들기 체험: 기후현 세키시에서 일반 공개되지 않는 소형 칼 만들기를 체험합니다. 본 체험 또한 참가자 한정으로 제공되며, 만든 작품은 자국까지 배송 가능합니다.
・미노 와시 종이뜨기 체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혼미노시'의 종이뜨기 작업을 장인에게 직접 배워봅니다.
② 전통적인 경관과 숙박시설
・역사적 건축물 탐방: 기후현 다카야마시, 미노시, 시라카와고, 교토부 교토시 등에 있는 전통적 건축물을 방문합니다. 일본 전통 복장으로 산책하거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전통 숙박시설: 130년이 넘은 옛 민가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마치야 양식(폭이 좁고 길쭉한 구조)의 숙박시설을 엄선하여, 특별한 공간에서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③ 식문화와 제철 식재료
・미쉐린 가이드에 실린 식당에서 즐기는 식사: 봄에는 산나물, 여름에는 은어와 민물장어, 가을에는 송이버섯, 겨울에는 지비에 요리 등 계절마다 지역에서 생산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건과 할랄에도 대응합니다.
언어에 능통하며 지역 출신으로서 충분한 지식을 보유한 가이드가 동행하여 진정한 일본 문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지쿠마시 ‘게이샤/기모노’ 체험 콘텐츠
도쿠라카미야마다온천에서 과거에 번창했던 ‘게이샤 문화’ 최전성기에는 400명 이상의 게이샤가 여행자의 흥을 돋웠습니다.
현재도 적은 인원이지만 게이샤가 있으며, 오자시키아소비(여흥)나 게이샤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본 이벤트에서는 게이샤 문화를 다양한 관광 자원과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동 콘텐츠인 ‘열차’ 내에서 게이샤 춤을 선보이는 게이샤 열차. 지역 식재료와 술을 즐기면서 오자시키아소비를 체험하는 스페셜 디너. 평소에는 출입할 수 없는 시설을 개방해 복장을 체험하거나 일본식 복장으로 즐기는 버스 투어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게이샤 문화’ 최전성기 시절의 사진을 재현하는 복장 체험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여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체험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쓰자와 요타카 사방등 축제 ~특별관람석에서 축제 날의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기는 박진감 넘치는 사방등 축제~
쓰자와 요타카 사방등 축제는 매년 6월의 첫째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 개최되며, 17~19세기의 에도 시대에 기원을 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입니다. 대나무 세공품과 일본 종이로 만든 덴가쿠 등롱, 수레, 쓰리모노 장식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소리, 구호와 함께 조명을 비춘 사방등을 어깨에 메고 밤거리를 행진합니다.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높이 7m, 길이 12m에 이르는 거대한 사방등이 1대 1로 격렬하게 부딪히면서 서로의 쓰리모노 장식물을 부수는 '요타카 사방등 싸움'입니다.
사방등이 격렬하게 부딪히는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가까이서 감상하실 수 있는 특별관람석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식사와 지역 향토주를 비롯한 음료도 세트로 제공하는 특별 체험 플랜입니다. 사방등이 격돌하는 구역에 위치하며 이날만을 위해 특별히 꾸민 ‘쓰자와 안돈 후레아이 회관’ 2층에서 축제를 여유롭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온 거리의 사방등 행진에 맞춰 통역 및 가이드와 함께 거리를 돌아보는 체험도 제공합니다. 축제 및 지역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면서 지역을 생생하게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격돌하면서 부서진 사방등의 일부를 재활용하여 ‘사방등 아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워크숍도 개최합니다. 본래 부서진 사방등은 쓰레기로 소각했는데, 본 축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거치며 제작자의 마음과 열의가 담긴 사방등의 일부를 이곳에서만 손에 넣을 수 있는 예술 작품으로서 직접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