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국립박물관 나이트 페스티벌(Night Festival at the Tokyo National Museum)
일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박물관의 부지 내에서 일본의 여름을 대표하는 행사인 ‘마쓰리(축제)’, ‘엔니치’(신불(神佛)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날로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즐비함)를 재현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도쿄국립박물관은 일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박물관으로서 회화, 도검, 서예, 기모노 등 일본 미술을 대표하는 다양한 명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여름에 개최되는 특별전에서는 교토의 진고지 사원에서 전해지는 불상과 회화 등 귀중한 문화재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도쿄국립박물관 엔니치’에서는 이 같은 귀중한 유형문화재와 더불어 일본 여름을 대표하는 행사인 ‘마쓰리’와 ‘엔니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입구인 '구로몬'으로 입장하여 부지 내에 재현한 '엔니치'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면서 '솜사탕', '빙수', 마쓰리 대표 놀이인 '과녁 쏘기', '고리 던지기', '풍경', '오뚝이', ‘가면’ 등의 에도를 대표하는 놀이도구 만들기, 일본의 전통 예능인 ‘본오도리 춤’, ‘와다이코(일본 전통 북)’ 등 풍류가 느껴지는 전통 의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코야키', '야키소바' 등 일본 전통 먹거리부터 일본 맥주와 '초콜릿 바나나'와 같은 디저트까지,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만끽하며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