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최첨단 기술 ‘CHRONOSENSE‘ : 50주년을 ‘축하하는’ 빛과 소리 박물관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초대하는 ‘영빈관 아카사카 별궁’ 동계 야간 조명 이벤트

국제 외교의 무대로 많은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며 2024년 개관 50주년을 맞이한 국보 건축물 ‘영빈관 아카사카 별궁’에서 전통문화와 역사적 유산의 매력을 최첨단 기술과 융합한 최초의 야간 동계 조명 이벤트 ‘CHRONOSENSE(크로노센스)’ in 영빈관 아카사카 별궁: 50주년을 ‘축하하는’ 빛과 소리 박물관’이 12월 20일(금), 21일(토)에 이틀간 한정으로 개최됩니다.

본 이벤트는 디지털아트계의 선구자이자 프로젝션 매핑의 창시자인 하세가와 아키라(長谷川 章) 씨와 TEAM FIRE가 총괄 프로듀스를 담당합니다. 하세가와 아키라 씨가 지구의 자전 속도에 맞춰 천천히 변화하며 시간의 경과에 맞춰 ‘영빈관 아카사카 별궁’에 전혀 다른 풍경을 비추는 ‘디지털 족자’를 연출합니다. 또한 ‘디지털 가부키(20일 한정)’에는 나카무라 도키조(中村 時蔵) 씨가, ‘디지털 노마이(21일 한정)에는 노가쿠 인간국보(중요 무형민속문화재 보유자)’인 오쓰보 기미오(大坪 喜美雄) 씨와 다쓰미 만지로(辰巳 満次郎) 씨가 출연합니다. 역사적인 전통예능과 최첨단 기술이 융합한 새로운 매력을 야외에서 선보입니다. 그 밖에도 이틀간 한정으로 ‘영빈관 아카사카 별궁’ 실내 야간 특별 참관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