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강의 성 '이마바리성'을 활용한 프리미엄 스포츠 문화 투어리즘 프로그램

일본 최강의 성 '이마바리성'의 웅장한 천수각을 배경으로 일본 톱 클래스의 가부키 배우가 선보이는 특별 공연

세계에서도 손에 꼽는 아름다운 섬들의 경관으로 잘 알려진 세토 내해의 중심에 위치한 이마바리시. 이 지역은 예로부터 세토 내해의 동서를 연결하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 중세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해적인 ‘무라카미 해적’이 활약한 곳입니다. 근세에는 세토 내해의 해상 교통을 장악하고자 일본 축성의 명공으로 불리는 ‘도도 다카토라(藤堂 高虎) 공’이 우미지로(海城, 바다에 면해 있는 성)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이마바리성을 건축했습니다.

본 공연에서는 ‘일본 최강의 성’으로 칭송받는 ‘이마바리성’을 야간 조명으로 비춘 웅장한 천수각을 배경으로 특설 무대를 설치했습니다. '가부키'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 예능으로, 일본의 전통 음악과 춤을 접목한 것입니다. 이러한 '가부키'를 대표하는 명배우 이치카와 단주로(市川 團十郎) 씨가 가부키 무용의 대표 명곡 '렌지시(連獅子)'를 특별 상연합니다. (영어 음성 가이드 포함).

또한, 공연에서는 일본 전통 의상을 착용한 극장 안내인이 세토 내해의 산해진미로 만든 한정 판매 가부키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화려한 무대와 함께 일본의 전통적인 호스피탈리티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도시락은 티켓과 별매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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